[뷰티한국]불임? 난임? 불임여성 건강관리방법

[뷰티한국]불임? 난임? 불임여성 건강관리방법

불임? 난임? 불임여성 건강관리방법

생활습관과 건강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한 난임 관리방법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저 출산 문제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불임인구 역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현재의 불임인구 중에는 임신이 아예 불가능한 불임이 아니라 당장 임신이 되기 어려운 난임 상태의 여성들이 많다.

 

난임 여성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나가거나 지나치게 적게 나가는 신체 상태로 인해서 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임신능력이 약화된 경우인데, 과체중 산모의 경우 임신이 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임신을 하게 되어도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가 나타날 확률이 높고, 산도가 좁아 자연분만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지나친 저체중 여성들 역시 난임의 상태를 겪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하여 영양상태의 결핍과 함께 호르몬 분비의 이상을 겪어 무월경 및 생리 문제 발생으로 난임 상태가 되기도 한다.

 

또 다른 난임의 원인으로는 미혼여성들의 자신의 건강에 대한 무관심을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미혼여성들은 아직도 산부인과를 찾아 검진을 받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겪거나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일이 많은데, 여성들은 이차성징 이후 꾸준하게 자신의 여성으로써의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생리통 및 생리불순을 일상적으로 겪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러한 생리와 관련된 문제는 임신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해서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생리통과 생리불순이 찾아오는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난임과 불임, 건강하게 극복하는 방법

 

뉴연세여성병원 김희연 원장은 “최근에는 불임보다는 난임을 겪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난임은 평소 생활습관 및 건강관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미혼이라 하더라도 여성으로써의 건강 관리에 소홀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여성병원을 찾아 검진 및 상담을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고 당부했다.

 

여성들의 난임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다. 내가 현재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기에 적절한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는지, 생리 주기 및 양이 적절한지, 잦은 질염과 같은 부인과 질환이 혹시 문제가 되지는 않은지에 대해서 꾸준하게 신경 써 주어야 한다.

 

또한 난임과 불임은 그 어떤 것 보다 부부간의 노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다. 여성 스스로의 건강관리 및 관심을 갖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부부가 난임의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 서로 노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